해외에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연락해야 할 때, 직장에서 업무상 해외법인과 수시로 통화해야 되는 직장인에게 정말 유용하게 사용될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과거에는 정말 비싼 국제통화료로 국제전화 발신이 오면 정말 기겁을 하고 받거나, 국외로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연락해야 할 때 통화료를 절약 하기 위해 00700 같은 전화서비스를 이용하고 통화요금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인터넷전화라는 서비스가 인터넷의 보급과 같이 확산되면서 한때는 인터넷으로 전화를 걸 수 있고 통화료가 저렴하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디렉트 콜이나 등등의 서비스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 스마트폰을 누구나 사용하면서 스카이프를 통해 해외에 있는 가족과 와이파이를 통해 무료로 해외에 있는 친구랑 통화하며 정말 신기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하지만 이제는 일반전화처럼 이용 가능한 무료 국제전화 어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플레이스토어 받으러 가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penvacs.android.oto
201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유용한 어플인 거 같습니다.
이미 알만한 사람은 거의 다 알고 있는 그런 애플리케이션이라는 것인데.
이번에 검색을 통해 포스팅을 읽고 계신다면 어플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능은 한국에서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등의 94개국에 무료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사실 무료라는 말이 반갑지만 거부감이 들기 시작하고 어떻게 무료로 국제통화가 가능한지 건전한 의구심이 들게 됩니다.
어떻게 무료로 전화를 걸 수 있을까? 사용자라면 당연하게 생각이 연결되는 의구심입니다. 어플 개발자는 가입한 통신사 요금제의 잔여 부가 통화 분수가 남았을 때 무료이며 잔여부가 분수가 없을 때부터 통화료가 발생한다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원리는 그러합니다. 각 통신사별 요금제에 따라 무제한 통화(국내 통화)가 가능한 요금제라도 요금제마다 별도의 부가 통화 분수라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며 그 한정된 시간을 통해서만 무료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무료이긴 무료인데 개인별로 다른 요금제의 한정시간이 있기 때문에 완벽한 무료로 볼 수는 없겠습니다.
휴대전화 사용을 위해 내가 지불한 자원을 국제전화로 사용하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이용 중인 LG U+ 를 기준으로 요금제 별로 300분 정도의 부가 통화 분수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만 원짜리 요금제도 부가 통화 300분이고 10만 원짜리 요금제도 부가 통화 300분이면 부가 통화 제공시간은 뭔가 공정하게 주는 거 같은데 많은 활용이 가능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가 통화 300분은 5시간 동안 통화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시간이지만 매우 적다고 생각하기에는 넉넉한 시간입니다.
부가통화 분수에 대해서는 더 많은 활용도에 대해 나중에 별도로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구분되네요 장점은 국제통화를 무료로 할 수 있다.
그리고 단점은 완전한(FREE) 무료가 아니라 내 요금제에 할당된 부가 통화 분수(요금제별 상이함) 만큼의 시간 동안 무료통화이다. 그리고 전화를 걸 때 무료이다. 무료 통화 분수가 다 소진되면 통상적으로 분당 120원이 청구된다.
사용방법을 별도로 포스팅하기에는 국내에서 제작한 어플이고 너무 쉽게 그냥 일반 전화 걸기랑 비슷한 환경이라 별도의 설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최초 어플 실행시켜고 어플이 휴대폰에 요구하는 권한을 확인해서 일반 전화하듯이 어플을 켜고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잘 관리되는 어플인지 어플 내부의 질문과 답변에 글을 남기면 담당자가 빠르게 답장을 해주네요. 그러나 국제전화를 받는 것 까지 무료로 해주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같은 가족끼리 통화하게 되었을 때 국내에서 전화를 거는 사람은 이 애플리케이션으로 무료로 전화를 걸 수 있지만, 받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는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이 아니라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내 요금제에 포함된 부가 통화 분수를 사용할 일은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다 매달 결재되고 있는 비용인데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짧게 생각해본 어플의 활용도는
1. 업무시간 이외에 개인의 휴대폰으로 가끔 해외법인과 통화해야 하는 직장인
2. 해외에 유학, 여행 중인 가족이 있는 사람의 통화수단
3. 국외 영어교육을 통해 원어민과 통화해야 하는 분
4. 해외 물품 구매 간 배대지 업체와 연락이 필요할 분
5. 가끔 해외통화를 해야 할 일이 있으신 분(잔여 통화 분수만큼만)
정도로 생각되네요 어플은 사용자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필요하냐에 따라 그 활용도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블로그 첫 포스팅인데 글재주 없이, 어플을 설명해 보려고 하니 제가 생각하는 정보가 잘 전달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못쓰는 글도 계속 쓰면 나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정말 필요하신 분에게 유용한 어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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