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체적으로 몇 살이 되면 산타클로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까요?
착한 어린이에게 원하는 선물을 주는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사슴은 우리에게 즐거운 동심을 유발하는 판타스틱한 존재였습니다.
대략적으로 아이들은 8세를 전후로 해서 산타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른으로서, 가장으로서 우리는 우리 자녀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해 산타에 대한 동심을 지켜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노력에 따라서, 산타의 존재는 아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으로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Catch Santa in My Hous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산타클로스가 우리에게 익숙한 집의 거실과 침실에 몰래 다녀간 것처럼. 사진에 산타를 배치할 수 있고, 잠에서 깨어난 아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인증사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토어로 받으러 가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andon.litegoogle.catchsanta
무료 버전으로는 총 11개의 산타 이미지를 사진에 쉽게 합성하여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각 이미지별 크기 조절과 자유로운 배치를 통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인증사진을 만들 수 있는데요, 제공되는 기능을 이용해서 얼마나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줄 수 있는지는 사용자의 정성에 달려있습니다.
처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CATCH NOW 버튼과 아래 기타 버튼들이 있습니다.
아래 기타 버튼들은 유료버전 구매, 개발자가 만든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 페이지로 넘어가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둘러보는 것을 원하지 않는 분은 바로 CATCH NOW버튼을 눌러서 이미지를 제작하면 되겠습니다.
- TAKE A PHOTO
현장에서 바로 사진 촬영을 해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CHOOSE A PHOTO
이미 저장된 사진을 갤러리에서 선택해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위해서 웹상에 떠도는 저작권 없는 거실사진으로 산타 인증사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갤러리에 저장된 이미지를 불러오면 우측과 같은 세부적인 메뉴들과 이미지가 뜨게 되는데요. 이때 이미지의 배치는 자유롭게 손가락으로 원하는 곳으로 배치하면 되겠습니다.
대략적으로 하단 기능들을 설명하자면,
1 : 작업을 취소하고 처음으로 되돌아가기.
2 : 이미지를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시키기.
3 : 이미지 크기를 조절하기.
4 : 이미지를 좌우로 변경하기.
5 : 터치 형식으로 이미지를 부분적인 삭제하기.
6 : 불투명도를 설정.
7 : 이미지를 삭제하기.
8 : 작업 완료 후 저장하기.
처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산타의 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정이 필요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의 단점인데요. 처음 시작하면 어떠한 모양의 산타를 배치할 것인지부터 설정을 하고 추가적인 옵션을 사용해서 자연스러운 사진을 만들어야 하는데 자세히 보면 산타 선택 화면이 매우 빠르게 사라지기 때문에 미처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지 못하고 애플리케이션 시작과 동시에 고정된 이미지로 바로 작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약간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화면 하단의 7번 이미지 삭제하기를 누르고 뜨는 창에서 산타 모자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새로운 산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총무료로 제공되는 이미지는 11개 정도 지원됩니다. 11개 선에서 추가적인 구매 없이도 충분히 인증사진을 만들기 있기 때문에 적절한 사진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한 페이지에서 무료 이미지가 모두 나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래로 스크롤링하여 원하는 무료 이미지들을 찾아야 합니다.
SANTA1~3까지 구분되어 무료이미지가 3 개식 지원되기 때문에 첫 페이지에서 "선택할 이미지가 별로 없네"하고 작업을 중단하지 마시고 아래로 스크롤하여 적절한 사진을 찾아서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불가피하게 유로 버전을 구매하면 되겠습니다.
약간의 노력(?)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하였다면 저장하기를 통해서 갤러리에 이미지를 저장하면 모든 작업이 끝이 나겠습니다.
사실 포스팅을 크리스마스이브나 2~3일 전에 할까도 생각해봤는데. 미리 이러한 어플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추가적인 이벤트를 계획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의 질감과 명암비, 비율 등등까지 디테일하게 확인 가능한 자녀가 있다면 들통나서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즐거움과 추억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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