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마트폰 스캔 어플로 스캔과 서명추가까지 한번에

 

 

Tiny Scanner 어플

 

 

이제는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쉽게 문서를 스캔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캔한 사진처럼 보정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스캐너 어플 중에 거의 독보적이던 캠 스캐너가 유료화되면서 무료 스캐너 어플을 찾던 분들에게 권장드립니다.

 

 

과거에는 스캐너라는 장비가 제법 고가의 장비이기도 하고, 복합기는 넘사벽의 가격이라 엄두를 못 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그 역할을 휴대폰 카메라의 발달과 애플리케이션의 조합으로 쉽게 가능해졌습니다.

 

 

스캔하고자 하는 문서를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이미 저장된 사진을 깔끔하게 스캔한 것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토어로 받으러 가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ppxy.tinyscanner&showAllReviews=true

Tiny Scanner - PDF Scanner App - Google Play 앱

 

 

 

플레이스토어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캐너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처음 스마트폰으로 스캔을 한다는 개념이 생겼을 때는 혁신적인 기능이라 다들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많이 보편화되어 누구든지 아는 수준이지만, 어떠한 어플이 괜찮은지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업무상 스캔이 필요할 때 캠 스캐너를 사용했지만 최근에 다시 사용해보려고 설치를 해보니까 3일의 제한을 가진 유료화가 되어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로 무료 애플리케이션 중에 좋은 품질의 스캔을 지원하는 어플을 찾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찾게 된 애플리케이션이 Tiny Scanner입니다.

 

 

핵심적인 기능은 카메라로 문서나 사진 또는 스캔하고자 하는 어떠한 문서라도 사진으로만 찍을 수 있다면, 스캔한 것처럼 문서 보정을 쉽게 해 주고 JPG 또는 PDF 파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스캔한 문서에 서명을 넣는 기능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이 기능을 필요하셨던 분에게는 유용한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Tiny Scanner 실행화면

 

 

 

 

포스팅을 위해서 설명용으로 스마트워치 손목 줄 박스 뒷면을 스캔을 해봤습니다. 

 

 

먼저 실행하게 되면 화면 하단부에 카메라 촬영을 할 것인지, 갤러리에서 저장된 사진을 불러올 것인지를 선택하는데, 사진 촬영 모드로 스캔하고자 하는 문서를 스캔을 하면 자동적으로 문서의 공 백지 범위를 인식해서 레이아웃이 지정됩니다.

 

 

문서의 크기에 맞게 레이아웃이 설정되는데 정말 평면을 유지하는 깔끔한 스캔본을 만들려면 정면에서 스마트폰 카메라와 수평을 유지해서 사진을 촬영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단 문서의 수평을 맞추기 위해 촬영할 때 생기는 그림자는 어느 정도 보정 처리가 되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카메라 촬영 간 자동으로 설정되는 레이아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직접 모서리 부분을 드래그해서 원하는 크기 잘라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취양에 맞게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Tiny Scanner 보정화면

 

 

 

 

촬영한 사진을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정하고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면 거의 최종단계인 이미지 보정 설정이 가능해지는데, 총 3가지의 보정 방식을 지원합니다.

 

 

아래 설명은 바로 위의 이미지를 참고해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첫 번째 보정 옵션에서는 컬러 문서에 대해서 보정이 가능한데, 단순한 컬러 문서에 대해서는 그럭저럭 좋은 결과물을 받을 수 있지만, 특정 색상의 배경에서 문자만 들어있는 글자에 대해서는 같이 색보정이 들어가서 아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그림자는 보정 처리되어 사라지는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 보정 옵션에서는 흑백 문서에 대한 보정 기능이 적용됩니다. 컬러 문서라도 흑백으로 처리되며 글자의 굵기에 대해 조정이 가능합니다. 가장 많이 쓰게 되는 기능으로 흑백 문서에 대한 스캔 결과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여주고, 위의 옵션과 동일하게 그림자는 보정 처리되어서 제거됩니다.

 

 

 

 

 

 

 

 

 

 

 

 

세 번째 보정 옵션에서는 문서가 아닌 사진에 대한 보정 옵션이 들어가는데 사진 촬영할 때 생기는 그림자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노출되면서 생각보다 많이 아쉬운 결과물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능 개선이 필요한 옵션입니다.

 

 

이미지 보정에 관한 옵션은 위의 3가지를 끝으로 스캔한 문서에 대해 개인서명을 넣는 부가기능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직장에서도 서명 문화가 점점 자리 잡게 되면서 업무적으로나, 개인의 저작권, 출처 용도로 스캔본에 서명을 넣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서명 옵션에서는 이미지 보정이 끝난 문서에 최종적으로 서명을 오버레이 시키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Tiny Scanner 서명넣기

 

 

 

 

스캔이 완료된 문서를 선택하면 화면 우측 아래 볼펜 모양(위 이미지 2번째 빨간 박스 참고)을 누르게 되면 개인서명을 할 수 있는 그림판이 뜨게 됩니다.

 

 

여기서 서명하고자 하는 서명을 작성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면 서명의 크기와 위치를 지정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스캔한 문서에 넣을 수가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저는 예제로 APPSTIPS라는 문구를 넣어 봤습니다. 

 

 

조금 퀄리티 있는 서명을 위해서는 갤럭시 노트의 펜이나, 별도의 스타일러스 팬이 있어야지 가능할 거 같습니다.

 

 

 

Tiny Scanner 스캔한 문서 갤러리에 저장하기

 

 

 

 

마지막으로 스캔이 완료된 문서를 갤러리나 기타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보내는 방법입니다.

 

 

카카오톡이나 SNS로 스캔파일을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작업한 이미지를 별도로 갤러리에 저장하는 단계가 필요하게 되는데요.

 

 

스캔이 완료된 문서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에(위 이미지 참고) 위치한 세로로 점 3개를 누르면 삭제할 것인지와 다른 페이지(Share this page)로 공유를 할 건지로 옵션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 Share this page를 누르면 파일의 종류(JPG, PDF)와 어떠한 어플로 보낼 것인지(Gallery)를 설정하고 마지막으로 파일의 퀄리티(품질)를 선택하면 스캔한 결과를 저장하는 단계가 마무리되겠습니다.

 

 

휴대폰의 갤러리에 저장하실 분은 Gallery를 선택해서 저장하고,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을 이용해서 전송이 가능합니다.

 

 

깔끔하고 정말 스캔된듯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카메라 촬영을 잘해야 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찍어서 올리는 사진보다는 좀 더 보정되고 노력한 사진을 전송하여 학교나 직장에서 인정받는 분이 되길 바랍니다.

 

 

 

핸드폰 스캔 어플에 관련된 기타 애플리케이션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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