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인식 어플 국민 명함앱 리멤버 사용방법

 

 

리멤버 - 국민명함 인식 어플

 

 

사회생활하다면 알게 모르게 명함을 많이 주고받게 됩니다. 물론 업종의 특성상 빈도가 높고 낮을 뿐이지만 중요한 명함 하나쯤은 지갑 속에 가지고 다니게 되는데요.

 

 

별도로 포스팅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국내에서 명함 인식 관련 정점을 찍은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합니다.

 

 

명함을 받고 리멤버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명함등록이 끝납니다. 이렇게 등록된 명함정보는 연락처로 별도로 저장하거나 명함인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그룹을 나누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명함은 자신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광고이기 때문에 정말 종류도 각양각색이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정말 특이한 명함들도 많이 있습니다. 

 

 

조금 특이한 형식의 명함이라도 거의 완벽에 가깝게 인식해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정상적인 양식을 벗어나는 명함도 어떻게 잘 인식이 되는지 알아본 결과 놀랍게도 사람이 명함정보를 입력합니다. 명함 사진을 촬영하면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명함이 저장되고 문자인식 인공지능과 사람이 확인해서 명함정보를 작성하고 다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정보를 보내주는 형식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 받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rememberapp

리멤버 - 국민 명함앱 - Google Play 앱

 

 

 

명함인식 어플 리멤버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명함을 촬영하면 OCR 문자인식과 더불어 사람의 수기입력을 합쳐 정확도 높게 내용을 작성합니다.

 

- 등록된 명함정보를 바탕으로, 이름, 부서, 회사명칭을 검색해서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회원 간에는 자기 명함 등록 기능이 있기 때문에 등록된 회원끼리 승진, 이직 등의 정보가 자동 업데이트됩니다.

 

- 전화 수신 시 발신자 명함정보를 표시해주는데 부가적인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합니다.

 

- 외부 주소록 저장 및 주소록 엑셀 파일로 내보내기 가능.

 

- 등록된 내 명함이나 다른 사람의 명함을 소셜 네트워킹으로 간단하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 팀 명함첩 기능 제공으로 팀방을 만들어서 가입된 인원들이 저장하는 명함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거의 현재까지 나온 명함 어플 중에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끝판왕의 수준을 보여주는데 그에 따른 단점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추가하겠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최초 실행화면

 

 

 

 

처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간단한 어플 소개가 나오는데 이해하기 쉽고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들입니다.

 

 

명함을 찍기만 해도 정보를 연락처에 등록하고 쉽게 관리한다는 것은 직장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여주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회원가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 되는데요 가급적이면 이러한 가입절차가 없는 애플리케이션을 선호하지만 그나마 구글과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 정보를 연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절차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가입이 완료되면 휴대폰 번호 인증까지 요구하는데 정말 귀찮더라도 인증을 해야 합니다.

 

 

단 위 이미지 2번째 사진의 이용약관 동의중 마지막 "리멤버 혜택 알림 수신 동의"는 반드시 선택해야 되는 약관이 아니기 때문에 어플에서 발생하는 알림을 싫어하시는 분은 체크하지 않고 다음으로 넣어가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본인명함 등록

 

 

 

 

회원가입과 인증번호를 통한 휴대폰 인증을 완료하면, 처음 자신의 명함을 촬영해서 등록해야 됩니다.

저는 별도의 명함이 없기 때문에 집 주변 삼겹살 무한리필 집 명함을 '자기 명함'으로 등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기 명함을 자기 명함이 아닌 명함으로 등록하게 되면 프로필에서 명함 전화번호를 통한 명함 인증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기 명함을 등록하여 인식하거나, 인증할 명함이 없다면 프로필에서 수기로 개인정보를 작성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기본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의 기본 구성화면은 하단의 4개의 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 명함첩

- 등록된 명함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명함에 대한 정보도 카카오톡, 문자를 이용해 전송이 가능합니다.

 

 

팀 명함첩

- 메신저에서 방을 만들듯이 팀 명함 방을 개설해서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소셜 네트워크 메신저로 초대하여 명함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거래처, 납품업체 등의 명함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명함 관리 측면에서 유용한 기능입니다.

 

 

커리어

-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듯한데 프로필 등록을 통해서 경력자에 이직을 제안하는 기능입니다. 물론 이직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능일 수도 있지만 명함 어플에서 직장 알선까지 해주는 부분에서 조금 뜬금없는 기능입니다.

 

 

더보기

- 자신의 명함이 없는 분을 위한 직접 입력 기능과 연락처에서 정보 가져오기, 다른 서비스에서 명함 가져오기(다른 명함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정보를 불러오기 할 수 있습니다.) 등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다음은 명함 등록과정입니다.

 

 

 

 

 

 

 

내 명함첩에서 하단의 카메라 모양의 촬영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모드로 전환돼서 명함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명함 촬영할 때는 셔터음이 나지 않게 설정되어 있어서 카메라 촬영음 없이 조용하게 명함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한번 촬영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명함 영역만 인식해서 정말 깔끔하게 명함을 촬영하고 보정 처리해서 등록하는데요.

 

 

명함 사진 촬영 후 등록되는 데까지는 명함 종류와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약 30~40초 정도 소요되겠습니다.

 

 

왜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지는 포스팅 처음에서 언급한 대로 명함정보를 인식하는 것이 AI문자인식과 사람이 명함정보를 수기로 입력하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이 입력하든 기계가 입력하든, 정확하게 명함정보가 입력된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거슬리지 않는 부분입니다.

 

 

 

 

 

 

 

 

물론 명함인식에 약간의 시건이 걸리는 부분은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는데요. 여러 장의 명함을 빠르게 등록하고 싶은 분에게는 단점으로 다가오는 입력 구조입니다.

 

 

 

 

 

 

그래도 등록된 명함정보를 확인하면 정말 깔끔하게 감탄이 나올 정도로 정확하게 입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장된 명함을 누르면 명함에 대한 정보가 잘 입력되어 있고 주소를 네이버 지도와 연동해서 위치가 확인되며, 내비게이션을 통한 길안내, 택시 호출, 주소 공유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명함정보에서 하단으로 드래그하여 휴대폰 연락처에 저장을 하면 명함 이미지가 휴대폰 연락처에 같이 저장되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장될 때 그룹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연락처를 그룹별로 관리하시는 분이라면 별도로 그룹을 설정해주는 수고(?)가 필요하겠습니다.

 

 

그 외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통한 명함정보를 공유 기능으로 다른 사람과 쉽게 명함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고, 팀 명함첩을 사용한다면 촬영한 명함정보를 팀 명함첩으로 전송하여 팀원들과 명함 공유가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자체적으로 리멤버 나우라는 정보글을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사용자 간에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프티콘 기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사용자에 따라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명함 관리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감히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늘 시간이 부족한 직장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어플이 되길 바랍니다.